‘설 연휴 기차표 예매’ ‘설날 연휴 기차표 예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KORAIL)’이 13일 오전 6시부터 이틀 동안 설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를 시작했다.


전체 승차권의 70%는 인터넷에서, 30%는 현장에서 예매가 이뤄진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예매는 오후 3시까지 계속된다.

현장 예매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기차역과 승차권판매 대리점에서 이뤄진다.

13일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경부선과 경북선, 충북선 등 8개 노선이며, 14일부터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호남과 전라, 장항, 영동선 등이다.


입석을 포함해 남은 승차권 예매는 모레인 1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승차권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1회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로 예매가 제한되며, KTX 가족석은 15% 할인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