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머그와 텀블러는 여름과 어울리는 푸른색을 기본으로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에 등장하는 피쿼드 호의 일등항해사 ‘스타벅’과 스타벅스 로고인 ‘사이렌’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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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프로모션 당시 국내에 첫 출시되며 화제를 모은 <서니 워터보틀> 2종 <시사이드 베케이션 워터보틀(500ml, 17,000원)>, <서머 서니 실버 워터보틀(500ml, 21,000원)>이 출시된다.
서니 워터보틀은 각각 다른 색의 3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몸통부분을 분리하여 상단 부분을 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구매 한정 상품으로 1인당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라믹 재질의 머그 <사이렌 고래 데미 머그(89ml, 12,000원)>와 <사이렌 고래 머그(355ml, 15,000원)>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스타벅스의 모비딕 스토리에 등장하는 고래를 형상화하여 디자인 되었으며,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2중벽으로 구성되어 음료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텀블러 9종이 출시된다.
이 중 특히, <2015 SS 서머 트로이 고래 텀블러(473ml, 33,000원)>는 <사이렌 고래 머그>와 함께 소설 모비딕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기하학 패턴의 고래와 뒷면에는 사이렌이 함께 표현되었으며 펄 블루 그라데이션으로 시원한 바닷속의 느낌을 표현하였다.
스타벅스 디자인/MD팀 박정례 팀장은 “지난해 여름, 소설 ‘모비딕’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어 올해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특별하고 색다른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