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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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그파일'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30일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 해킹 프로그램 접속자 이름과 시간 정보 등이 담긴 로그 파일을 공개 불가 방침을 확고히 했다.

이철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간인에 로그 파일을 절대 공개할 수 없을 뿐, 의혹을 풀 수 있는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의혹을 밝히는데 앞장서는 것이지 숨기는데 앞장서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가안보역량이 노출되는 것만 막으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