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낚시배사고' 해양경찰과 해군이 지난 6일 제주 추자도 연안에서 조명탄을 쏘아 올리며 돌고래호 실종자 야간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추자도 낚시배사고' 해양경찰과 해군이 지난 6일 제주 추자도 연안에서 조명탄을 쏘아 올리며 돌고래호 실종자 야간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추자도 낚시배사고'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추자도 낚시배 사고와 관련,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이날 오전 8시40분쯤 전복 선박 발견과 생존자 구조에 대한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민과 실종자 가족, 사고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수색 상황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50분쯤부터 돌고래호의 통신 두절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민 대변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