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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이와 유라헬이 만나는 것일까.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매체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 함께 나오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연석과 김지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처음 만났다. 연쇄 살인마와 그에게 납치 당하는 여고생으로 각각 출연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김지원은 지난해 12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유연석과 한솥밥을 먹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유연석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김지원은 SBS ‘상속자들’에서 유라헬 역을 맡아 도도한 재벌가 상속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바 있다.
<사진= 영화 ‘무서운 이야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