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쿼츠'로 딱딱한 오피스에서 화사한 봄 남자 되기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의 봄 오피스룩 또한 놓칠 수 없다. 오피스룩의 필수 아이템인 셔츠와 올해의 컬러인 '로즈쿼츠'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고, 무난한 체크나 꽃 무늬가 있는 셔츠를 이용해도 좋다. 고단한 회사 업무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봄 오피스룩을 완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셔츠 '닥스 셔츠' / 타이 '질 바이 질스튜어트 셔츠'>

▶'로즈쿼츠'로 로맨틱한 오피스룩 연출하기

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남자들도 핑크 컬러를 애용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이제 핑크는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남녀 모두가 사랑하는 '핫'한 컬러가 됐다.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인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두 가지 컬러 로즈쿼츠도 분홍색이다.

2016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핫'할 분홍색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세련된 로즈쿼츠 컬러의 아이템들과 함께 매치해보자.

로맨틱한 분홍 색상의 셔츠와 세련된 로즈쿼츠 컬러의 아이템들로 멋진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셔츠 '닥스 셔츠' / 신발 '세라옴므'>

▶로즈쿼츠 어렵다면, 좀 더 무난한 포인트로 센스 있게

가장 무난한 포인트인 체크무늬 셔츠를 활용해 오피스룩을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 체크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포인트 무늬다. 더워지는 날씨를 반영해 통풍이 좋은 소재의 셔츠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딱딱하고 지루한 오피스에서 좀 더 화사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꽃 무늬로 포인트를 준 셔츠를 기본 아이템들과 함께 매치해보는 것도 톡톡 튀는 스타일링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사진. 각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