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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임신기간. /자료=서울대공원 페이스북 |
인도코끼리의 경우 임신기간은 평균 610일이고 아프리카코끼리는 2개월 정도 더 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코끼리는 8~12세가 되면 새끼를 낳을 수 있고 아프리카코끼리는 14세 정도가 되어야 한다.
코끼리는 1회에 1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수명은 길어서 60~70년에 이른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대공원은 6월24일에 태어난 아시아코끼리를 출생 21일만에 일반관람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시아코끼리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 1급으로 지정된 코끼리로 지난 1994년 서울대공원에서 새끼가 태어난 이후 22년 만이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달 말까지 대공원 페이스북을 통해 아기 코끼리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