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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합격자 발표. 경기도 교육청. 서울시 교육청. 강원도 교육청. /자료=서울시 교육청 제공 |
중등교사 임용고시 합격자가 발표됐다. 오늘(3일)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강원도 교육청, 충남교육청 등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임용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학년도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제1차시험 선발 인원은 공립 1039명, 사립 119명으로 오늘(3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현재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해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된 상태다.
충남교육청은 중등교사 1차 합격자 297명을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모집구분별로는 일반 282명, 지역제한 13명, 장애 2명 등 총 297명이 33개 과목에 각각 합격했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임용고시 합격자에 한해 이날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합격여부 및 성적을 조회할 수 있다고 전했다. 1차시험에 합격한 합격자는 1일, 2일, 3일차에 나눠 제2차 시험을 봐야 한다.
실기·실험 평가로 이뤄진 2차 시험은 오는 1월11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 실연은 1월17일, 교직 적성 심층면접은 1월18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험표에 시험실 배정이 생략되어 출력되며, 시험당일 시험장 학교 중앙현관 등에서 확인 가능하오니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일 시험실을 확인한 후 입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2일차(2017.1.17.화), 제3일차(2017.1.18.수) 시험실이 다르므로 반드시 시험실을 확인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강원도 교육청 또한 중등교사 임용고시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강원도 교육청은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공립 386명, 사립 70명이라고 공지했으며 1차시험 합격자에 한해 내일(4일)부터 모레(5일)까지 증명서류를 제출하라고 말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3일 오전 10시에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