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본격결혼시즌 앞두고 예물시계로 인기
명품 시계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IWC 샤프하우젠(IWC Schaffhausen)이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인기연예인들의 선호와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IWC는 스위스 태생의 브랜드 이지만 창립자는 미국인이었고, 독일과 접한 샤프하우젠에 본사가 있는 다국적 배경을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로써, 까르띠에, 피아제, 바쉐론콘스탄틴 등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즐비한 럭셔리그룹인 리치몬드그룹 소속이다.

IWC는 포르투기저 & 포르토피노 라인을 중심으로 몇 십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시계브랜드로, 특히 최근에는 SBS 인기드라마인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주인공 이민호가 착용하는 시계로 또 한번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예물시계로써도 인기를 끌고 있다.

IWC 갤러리아 부티크의 김민정 매니저는 “고가의 명품시계지만 일생에 한번뿐인 예물시계를 선택하는 순간에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 가장 인정받는 시계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다” 며, “특히 최근 인기드라마 주인공이 착용하는 등 이슈가 되면서 전년도 대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