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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했던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티셔츠와 레드 팬츠를 매치한 뒤 블루종 아우터를 걸치며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조는 방송인 겸 가수 하하에 대해 질문을 하자 “형으로서 100점 만점 중 100점짜리 형이다. 유대관계에서도 최고고 리더십도 좋아서 저절로 형이라고 부르며 따르게 된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한 소속사의 수장인 하하가 첫 만남부터 자신에게 러브콜을 제안했다며 “레게가수이니깐 피처링인 줄 알고 처음에는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회사로 들어오라며 러브콜을 제안하시더라. 솔직히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신기했다. 유명하지도 않은 나를 그 상황에서 영입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다. 이후 이래저래 고민 하다가 음악적인 부분에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하하와의 첫 만남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연락하는데 가정이 있어서 자주 보진 못한다(웃음)”고 전한 뒤 얼마 전 출연했던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언급하기도 했다. “너무 존경스럽고 좋으신데 좀 어렵다고 해야 하나. 너무 공격형이시다. 물론 라디오쇼에 불러주신 것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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