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모바일설문조사 전문업체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통신사는 SK텔레콤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19일 모바일설문조사 전문업체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통신사는 SK텔레콤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통신사는 SK텔레콤으로 조사됐다.
19일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는 선호통신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4%가 1년 내에 SK텔레콤으로 가입하겠다고 응답했다. KT와 LG유플러스로 가입하겠다는 비율은 각각 24.8%와 10.8%로 조사됐으며 알뜰폰을 선택한 사람은 3.0%에 그쳤다.

SK텔레콤을 선택한 이유로는 할인혜택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꼽았으며 KT와 LG유플러스는 할인혜택과 멤버십 혜택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 만족도는 SK텔레콤이 65.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알뜰폰이 62.0%로 그 뒤를 이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58.3%와 44.7%의 이용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편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특징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으로는 ▲강력해진 하드웨어(29.7%) ▲듀얼카메라(16.6%) ▲6.3인치 디스플레이(14.2%) 순으로 꼽혔으며 색상선호도는 오키드그레이(36.7%)와 미드나잇블랙(33.3%)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두잇서베이가 지난 9월11일부터 12일까지 20대 이상 50대미만 남녀 3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78%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