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워너원./사진=임한별 기자
아이돌 그룹 워너원./사진=임한별 기자

워너원이 엠넷 스타라이브에 출연해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강다니엘이 빡빡한 스케줄에 피곤함을 털어 놓은 방송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엠넷 ‘워너원고’에 출연한 워너원 멤버들은 오랜만에 주어진 휴식시간에 노래방을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노래방에 가지 않고 수면을 원하며 “그냥 자고 싶다”고 토로했다.

당시 강다니엘은 ‘자유시간에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정말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자고 싶다. 화장실도 안가고 싶다”고 말해 방송을 접한 팬들에게 우려를 샀다.


전날 워너원 멤버들의 방송사고가 연이틀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강다니엘의 과거 발언이 멤버들이 쉴 틈 없이 활동하는 것을 반증하는 만큼 멤버들의 하소연이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