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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벨로스터.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신형 벨로스터는 지난 2월부터 정식 판매한 기종으로 총 2개 모델,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신형 벨로스터의 출시가는 1.4 터보 ▲모던 2135만원 ▲모던 코어 2339만원, 1.6 터보 ▲스포츠 220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원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해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실용영역 성능을 강화했다.
1.6 터보 모델은 수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기능을 적용해 2000~40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넘어서는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모든 1.6 터보 모델에 ▲순간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퍼포먼스 게이지를 기본화하고, ▲RPM 게이지를 형상화한 1.6 터보 전용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추월 등의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높이는 ‘DS모드’와 패들쉬프트를 적용한 1.6 터보 전용 7단 DCT 등 운전의 즐거움을 더할 요소들을 탑재했다.
수동변속기 모델에는 제한적인 옵션만 추가할 수 있었던 기존 국산차들과 달리 국내 최초로 모든 옵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수동 마니아들의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현대차는 ▲투톤 루프를 추가비용 없이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및 프론트 범퍼 ▲휠 ▲리어 머플러 및 범퍼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에 모델별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뒷받침할 편의 및 안전사양도 대폭 확대 적용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가 국내 최초로 탑재됐으며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전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전방 충돌 경고(FCW)를 현대차 최초로 기본 적용했으며,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한씨는 코란도 운전자에게 문제가 발생한 것을 직감하고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코란도 앞을 가로막은 후 브레이크를 밟아 추돌을 유도하며 코란도를 멈춰 세웠다.
이후 코란도 차량 문이 열리지 않자 한씨는 서행하는 차량에게 다가가 차량용 휴대 망치를 빌린 후 창문을 내리쳐 A씨를 구출해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에 인계했다.
현대차는 당초 차량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한 씨가 도움을 거절하는 모습에 최신형 벨로스터 차량을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