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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코마스크. /사진=여자PLUS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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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코마스크. /사진=여자PLUS 방송캡처 |
장도연이 소개한 코마스크는 미세먼지를 덜 마시게 도와주며 매우 앙증맞은 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비장한 표정으로 콧구멍에 코마스크를 착용했다.
코가 불편해 보인다는 다른 출연진의 말에 장도연은 "숨 쉬는데 불편함은 없다. 양간 왕코딱지 두 개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웃다가 눈물까지 글썽인 장도연은 "미세먼지가 너무 무서운데… 산소 좀 주세요"라며 휴대용 산소캔으로 심호흡을 했다.
결국 장도연의 거센 콧바람에 코마스크가 콧구멍에서 탈출했고, 촬영장은 난리가 났다. 장도연은 "이거 조심하셔야 해요. 다 좋은데 이게 단점입니다"라며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