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진옥동 신한은행호 출항, '고객중심·신한문화와 자긍심' 강조
진옥동 신임 신한은행장이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심포니홀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한금융 내 대표적인 일본통이자 고졸신화로 알려진 진 행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덕수상고 졸업 이후 1981년 기업은행 입사,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인력개발실·고객지원부·종합기획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은행을 다니며 방통대에서 경영학 학사(1993),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1996) 학위를 받았고 일본 오사카지점장, SBJ은행 법인장 등을 역임, 일본과 관련된 업무를 맡아왔으며 지난 2017년 신한금융 부사장에 선임된 후 주주총회를 거쳐 이날 신한은행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