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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4-1로 아스날을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
첼시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4-1로 아스날을 제압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두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이날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팀의 경기 양상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달라졌다. 첼시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는 후반 4분 에메르송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아스날의 골망을 갈랐다.
첼시의 파상공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15분 페드로가 아자르의 크로스를 받아 두번째 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19분에는 아자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또 아자르는 지루가 만들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후반 23분 아스날은 만회골을 넣었지만 첼시에는 아자르가 있었다. 후반 27분 아자르는 왼발 슈팅으로 득점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첼시의 파상공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15분 페드로가 아자르의 크로스를 받아 두번째 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19분에는 아자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또 아자르는 지루가 만들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후반 23분 아스날은 만회골을 넣었지만 첼시에는 아자르가 있었다. 후반 27분 아자르는 왼발 슈팅으로 득점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준우승에 그친 아스날로서는 결국 내년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유로파리그에서 3번이나 우승한 경력이 있는 에메리 감독 역시 이번에는 첼시에 무릎을 꿇으며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