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7월 5일 루프탑 인피니티풀 ‘스카이풀(SKY POOL)’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스카이풀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17층 루프탑에 위치하여 높은 하늘과 탁 트인 아라마리나의 물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과 바다, 두 자연이 만나 푸른 빛의 비단처럼 펼쳐진 풍경이 특징이다. 인피니티풀에 몸을 던진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바나와 선베드, 자쿠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풀은 Morning(7시~13시), Day(14시~18시), Night(19시~22시) 시간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며, 성수기에는 Night 시간대 운영시간이 23시로 연장된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스카이풀만 별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관련 문의는 예약실에 전화하면 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스카이풀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강점을 살려 방문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라며 “하늘과 강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빛의 풍경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