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미씨가 올린 지드래곤과 가족사진. /사진=권다미 인스타그램
권다미씨가 올린 지드래곤과 가족사진. /사진=권다미 인스타그램
지드래곤(권지용) 누나인 권다미씨가 가족들과 함께 동생의 전역을 축하했다.
26일 권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백 축하 파티. 우리 가족 완전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부모님, 권다미-김민준 부부가 함께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전역한 지드래곤을 환영하며 가족애를 자랑했으며 이날 오전 전역 현장을 찾은 팬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던 지드래곤은 미소를 되찾았다.

한편 강원도 철원 3사단 백골부대에서 현역으로 1년8개월여간 복무한 지드래곤은 이날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육군지상작전사령부를 통해 만기 전역했다.

이날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그는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본업에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