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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영화 캡처 |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닥터두리틀'은 지난 10일 1137개 스크린에서 12만90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4만960명을 기록, 개봉 이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아이언맨' 캐릭터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와 전체 관람가로 모든 연령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줄거리가 흥행 원동력으로 작용한 듯 보인다.
'닥터 두리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쿠키영상 유무에 대한 관심도 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그동안 출연한 마블시리즈에 항상 쿠키영상이 존재했기에 이번 영화에서도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닥터 두리틀' 쿠키 영상은 1개다. 마블시리즈와 달리 영화가 끝난 뒤 곧장 재생된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골드', '시리아나' 등의 작품을 만든 스티븐 개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