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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16일 밤 7시40분에 방송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1회에서는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씨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물건 탐색을 마친 세명의 MC와 문정원은 판매할 물품을 업로드 후 구매 희망 연락을 기다렸다. 이들 앞에 깜짝 등장한 것은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서언·서준 형제였다.
MC들은 훌쩍 큰 형제를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공룡 삼촌 기억하냐”며 쌍둥이들을 향해 함박웃음을 지었고 장윤정의 경우 “이휘재씨가 왜 아동복을 입고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자신이 어렸을 때 쓰던 장난감을 판매해도 되냐는 MC들의 질문에 흔쾌히 수락하는가 하면 가격을 두고 고민하는 MC들에게 물건 값을 깎아주는 등 의젓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스타가 자신의 물건을 직접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으로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 등 3명이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