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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35.75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는 덜 위축된 것으로 발표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및 신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다시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돼 강세로 이끌었다”며 “달러 강세와 불안심리가 이어진 만큼 상승 압력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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