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지역에 따라 15일 진행되는 본투표와 다른 사전투표소에서 시행되는만큼 정확한 사전투표소를 확인해야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다. 한 시민이 10일 오전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지역에 따라 15일 진행되는 본투표와 다른 사전투표소에서 시행되는만큼 정확한 사전투표소를 확인해야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다. 한 시민이 10일 오전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0일부터 전국 3500개 투표소에서 4·15 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됐다. 이번 사전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다만 이날 사전투표는 지역에 따라 15일 진행되는 본투표와 다른 사전투표소에서 시행되는만큼 정확한 사전투표소를 확인해야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를 확인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인근 사전투표소를 검색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시 등장하는 팝업 창에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굳이 자신이 거주하는 행정구역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신분절차를 통해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 밖에 각 가정으로 배송된 선관위의 총선 안내책자에서도 사전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다음 등 국내 주요포털을 통해서도 사전투표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검색창에 ‘사전투표소’나 ‘415선거’ 등 선거관련 문구를 입력하면 사전투표소 안내 페이지가 등장한다.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서도 사전투표소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은 물론 ‘T맵’, ‘카카오T’ 등 내비게이션 앱 검색창에 ‘사전투표소’를 입력하면 인근에 위치한 사전투표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네이버지도 캡처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서도 사전투표소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은 물론 ‘T맵’, ‘카카오T’ 등 내비게이션 앱 검색창에 ‘사전투표소’를 입력하면 인근에 위치한 사전투표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네이버지도 캡처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서도 사전투표소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은 물론 ‘T맵’, ‘카카오T’ 등 내비게이션 앱 검색창에 ‘사전투표소’를 입력하면 인근에 위치한 사전투표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전투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투표전 발열측정과 일회용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대구·경북지역은 투표소마다 운영시간이 다르다는 점도 참고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