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유진 PD가 집단폭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MBC 제공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유진 PD가 집단폭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MBC 제공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유진 PD가 집단폭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22일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유진 PD는 프리랜서 PD로 활동 중이며 현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맡고 있다.

연인인 이원일 셰프와 함께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 출연 중이며 그룹 AOA의 설현 닮은꼴로 인기를 끌었다.


김유진 PD는 1991년생으로 1979년생인 이원일 셰프와 띠동갑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PD는 이원일 셰프와 지난 2018년 한 방송에서 처음 만났고, 지난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결혼식 날짜를 8월로 옮겼다.

앞서 김유진 PD의 집단폭행 의혹은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디계의 설현이라는 예비 신부 피디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글쓴이는 예비신부 PD를 A씨라고 칭하며 자신이 16살이던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A씨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