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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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데이식스 유닛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가 신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새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는 발매 당일인 8월31일 오후 7시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음반 실시간 차트와 가온 차트의 리테일 앨범 실시간 차트 정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역시 31일 오후 8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9월1일 오전 7시 기준 네이버뮤직과 벅스 차트 1위, 지니뮤직 2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음반은 데이식스가 작년부터 전개한 '더 북 오브 어스'(The Book of Us)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강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입자의 물리학 명칭 'Gluon'에서 차용해, 강력한 이끌림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영케이, 원필, 도운은 뛰어난 주제 선정과 곡 표현 능력을 십분 발휘해 곡을 만들었고, 서정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수록곡으로 역대급 명반을 탄생시켰다.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희로애락의 파도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듣기만 해도 가슴 뭉클해지는 소재와 시처럼 아름다운 노랫말로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안긴다. 여기에 멤버들의 출중한 연주 실력과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 무한 재생을 자극한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1일 오후 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 '오르골 라이브'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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