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곡 '뚜두뚜두'가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사진=뉴스1
그룹 블랙핑크의 곡 '뚜두뚜두'가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사진=뉴스1

그룹 블랙핑크의 곡 '뚜두뚜두' 행보가 심상치 않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3일 오전 11시30분쯤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넘어선 한국 걸그룹의 노래는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가 유일했다. 이날 뚜두뚜두가 Kill This Love를 따라잡으며 블랙핑크의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블랙핑크가 최근 발표한 곡 'Ice Cream'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다음달 2일 예고된 이들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는 "블랙핑크의 The Album이 발매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블랙핑크는 더 많은 차트에 오르고 더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