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민 정아라 부부가 득녀했다. /사진=정아라 인스타그램
배우 강성민 정아라 부부가 득녀했다. /사진=정아라 인스타그램
배우 강성민-정아라 부부가 득녀했다.

강성민 소속사 파크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강성민의 아내 정아라가 전날 밤 딸을 출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강성민과 정아라는 1년6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다. 지난 3월 정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정아라는 "2019년 마지막 날 선물처럼 우리에게 와준 '이유'. 16주째 건강히 자라고 있어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아기의 태명이 '이유'임을 밝혔다.


강성민은 지난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어날 아이의 성별은 딸"이라며 "기대감 만큼 걱정도 크다. 너무 좋은데 실감이 안난다"며 딸 바보로서의 모습을 예고했다.

정아라는 드라마 SBS '싸인', MBC '별별 며느리'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강성민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로 데뷔해 드라마 KBS2 '추노', SBS '유령', KBS2 '블러드'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