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5'와 주변기기 /사진제공=SIEK
'플스5'와 주변기기 /사진제공=SIEK

플레이스테이션5(PS5) 7차 예약판매가 5일 낮 12시 시작된다.
PS5 온라인 예약판매는 국내 총판 ▲에이티게임을 비롯해 파트너샵인 ▲게임몰 ▲게임투바이 ▲게임앤라이프 ▲게임박스 등 게임 전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7차 사전예약에서는 ▲SSG닷컴 ▲신세계TV쇼핑 ▲토이저러스(롯데ON) ▲쿠팡 ▲하이마트 ▲전자랜드 ▲갤러리아몰 등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모바일 앱 ▲원스토어와 ▲마이홈플러스에서도 PS5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마이홈플러스 앱의 경우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식이며, 디스크 에디션만 판매한다.

PS5 가격은 디스크 에디션 62만8000원, 디지털 에디션 49만8000원이다. 성능은 동일하나 디지털 에디션은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어 콘텐츠를 다운로드 버전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이번 ‘광클 전쟁’에서 예약구매에 성공하면 이달 25일 이후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받게 된다. 이밖에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러스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는 경우 26일부터 해당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최근 소니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9세대 콘솔 PS5가 전 세계에서 두 달여 만에 45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PS5 증산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PS5 품귀 현상과 이를 악용한 ‘되팔이’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