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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새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사진=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취임 109만인 이날 퇴임하는 변창흠 장관의 후임이 된다.
노 후보자는 전북 순창군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했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국제경제학으로 석사를 받았다.
1986년 행정고시 제30회로 기획예산처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기재부 재정관리관 등 요직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무조정실 제2차장과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