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233명 줄었고 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40명 증가했다.
이날 중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90명이다. 17일째 2000명 이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6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동안(19~25일) 일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38명으로 사흘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나왔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43명(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의 80.8%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51명 ▲부산 23명 ▲대구 32명 ▲인천 95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4명 ▲세종 0명 ▲경기 397명 ▲강원 20명 ▲충북 41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전남 4명 ▲경북 16명 ▲경남 16명 ▲제주11명 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 동안 '1073→1571→1441→1440→1508→1423명→1190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048→1556→1430→1420→1487→1395→116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