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이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의 유망주 플로리안 비르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비르츠. /사진= 로이터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이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의 유망주 플로리안 비르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비르츠. /사진= 로이터
‘부자 구단’으로 탈바꿈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18세 독일 신예 플로리안 비르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은 비르츠를 직접 지켜보기 위해 최근 스카우트를 현지로 파견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이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의 유망주 플로리안 비르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비르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등 유럽 정상급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르츠는 2021-22시즌 공식경기 12경기에서 벌써 6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 슈포르트빌트에 따르면 뉴캐슬은 지난 24일 비르츠를 지켜보기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쾰른전에 스카우트를 보냈다. 비르츠는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후반 22분 교체아웃 됐다.


슈포르트빌트 따르면 레버쿠젠은 아직 비르츠를 이적시킬 의사가 전혀 없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몸값을 1억유로(약 1359억원)로 책정했다. 현재 뉴캐슬 뿐만 아니라 맨유·맨체스터 시티·첼시·리버풀·토트넘·아틀레티코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등이 올 시즌 비르츠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