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 매니저와 둘이 사는 서울집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할 당시에는 148㎝였는데 167㎝까지 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정동원의 서울집은 긴 복도가 넓은 거실로 이어지는 큰 공간으로 눈길을 모았다. 매니저는 "본가는 경남이지만 스케줄 때문에 서울에 오게 됐다"며 "보호자가 필요한 나이라 지난 1년 함께 살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15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정동원을 깨웠다. 함께 식사를 하던 매니저는 정동원에 "골고루 먹어"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정동원은 "키는 80%가 유전이다. 저 180㎝까지 큰다고 했다"라며 맞받아치면서 케미를 자랑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양세형은 정동원에 "부럽다. 180c㎝까지 크면 옷 다 나 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