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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지난 21일 한 편의점 직원이 남성 손님에게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요구하다 폭행당하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사진은 남성 손님에게 폭행당한 직원이 쓰러진 모습. /사진=트위터 캡처 |
지난 22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마스크 써달라 요청했다가 편의점 알바생 뺨 때린 가해자 강력처벌을 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편의점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남성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가 뺨을 맞고 쓰러지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며 "45초 분량의 영상 속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의 마스크를 가리키며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하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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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청원이 지난 22일 올라왔다. 게시판에 공개가 안됐지만 23일 오후 4시 기준 1만2000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
청원인은 아르바이트생이 경찰 신고를 하지 못했다며 "아르바이트생 뺨을 때린 사람을 수사해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청원은 관리자가 검토중이라 아직 게시판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23일 오후 4시 기준 1만2000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해당 청원은 관리자가 검토중이라 아직 게시판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23일 오후 4시 기준 1만2000명이 청원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