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 '트레이서'가 다음달 18일 시즌2로 돌아온다. 사진은 트레이서 시즌1 출연진인 (왼쪽부터) 박용우·임시완·고아성.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 '트레이서'가 다음달 18일 시즌2로 돌아온다. 사진은 트레이서 시즌1 출연진인 (왼쪽부터) 박용우·임시완·고아성.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 '트레이서'(각본 김현정·감독 이승영)가 다음달 18일 시즌2로 돌아온다. 현재 '트레이서' 시즌1은 마지막 이야기인 7·8회 공개를 앞뒀다.

'트레이서' 시즌1은 3주 연속 금토 드라마 시청률 선두를 수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방영 첫 주부터 시청률 9.7%를 달성한 것에 이어 지난주 방송에선 최고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트레이서'는 국세청에서 벌어지는 각종 이야기를 그린다. 돈에 얽힌 각종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와 빠른 전개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임사완을 비롯해 고아성·손현주·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이번주 7·8회 공개와 함께 시즌1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트레이서'가 시즌2에서도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7·8회는 MBC에선 오는 27·28일 각각 전파를 탄다.
다만  MBC 방영시간대 편성은 다음달 4일 개막하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