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쿠바 시가 스타일의 제품을 공개했다. /사진=KT&G
KT&G가 쿠바 시가 스타일의 제품을 공개했다. /사진=KT&G
KT&G가 쿠바 시가 스타일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KT&G는 다음달 3일부터 쿠바의 이국적인 감성과 시원함을 함께 담은 초슬림 제품인 '보헴 시가 아이스핏'(BOHEM CIGAR ICE FIT)을 전국 편의점에 신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헴 시가 아이스핏은 시가의 본고장 쿠바산 시가엽을 20% 함유해 시가의 독특한 풍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제품은 개선된 시가래퍼(시가엽이 함유된 궐련지)로 궐련을 감싸 부드러움을 살리고 시원함을 더했다.

패키지 색상은 쿠바 말레콘 해변에서 영감을 얻은 블루와 옐로우 컬러를 조합해 풍부함과 시원함을 표현했다. 디자인도 보헴 특유의 이국적인 감성과 독특한 멋을 담았다.

이익표 KT&G 보헴브랜드부장은 "쿠바 시가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원함을 함께 담아낸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초슬림 선호 트렌드와 함께 캐주얼한 시가 제품에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