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자료사진> © AFP=뉴스1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앞으로 2~3일 내에 벨라루스군이 우크라이나에 파병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국영 벨타 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현재까지) 기지에서 이동한 벨라루스 군부대는 없다"면서도 "위험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벨라루스는 2~3일 내에 병력을 집결시킬 수 있다"고 1일(현지시간) 말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 또한 이날 로이터통신에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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