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깻잎이 개명한 이름의 뜻을 직접 설명했다.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유튜버 유깻잎이 개명한 이름의 뜻을 직접 설명했다.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유튜버 유깻잎이 '개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에 직접 입을 열었다.

유깻잎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Q&A를 진행했다. 이날 일부 누리꾼은 유깻잎에게 '개명'과 관련된 질문을 남겼다.


앞서 유깻잎은 유정희라는 이름에서 유예린으로 개명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예린이라는 이름으로 아예 개명한 것이냐"고 물었다. 유깻잎은 "무지개 예, 맑은 린"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개명하고 싶은데 추천해달라"고 부탁하자 유깻잎은 "이름은 뜻깊은 것으로 정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제 이름 한자 뜻 보면서 원하는 것으로 정했다"며 "엄마 의견 필요 없다"고 소신을 전했다.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했지만 결혼 4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 솔잎 양이 있으며 최고기가 양육 중이다. 유깻잎과 최고기는 이혼 7개월 만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최고기는 유깻잎과 재결합을 원했지만 유깻잎은 최근 중학교 동창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