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콘텍
사진=신화콘텍

신화콘텍 주가가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화콘텍은 이날 오전 11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60원(16.27%)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손을 잡고 차세대 혼합현실(XR) 폼팩터 개발에 나서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사장은 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퀄컴, 구글과 협력해 차세대 XR 폼팩터를 개발해 모바일의 미래를 다시 한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개발하는 XR 폼팩터에는 퀄컴의 칩셋, 구글의 운영체제(OS)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콘텍은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