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23)’에 마련한 전시관. /사진=뷰웍스
뷰웍스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23)’에 마련한 전시관. /사진=뷰웍스

뷰웍스는 지난 14~1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23)'에 참가해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 시리즈 5종 ▲치과용 CMOS 라인 센서 'VIVIX-C' 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환자의 구강 상태를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에 맞춤형으로 탑재되는 제품으로 세팔로메트리(두부 계측)와 2D 평면 파노라마 촬영은 물론 3D 입체 CBCT(컴퓨터 단층) 촬영에 쓰이는 핵심 부품들이다.


올해 출품된 'VIVIX-D' 라인업은 최신 패널 기술인 'IGZO' 박막 트랜지스터를 탑재해 우수한 화질과 빠른 전송 속도를 갖췄다. 또한 모든 이미지를 저장·복원·재전송할 수 있는 'Safe™' 기능이 적용됐다.

'VIVIX-C' 시리즈는 저선량으로도 고화질의 파노라마 영상를 획득할 수 있다. 선명한 이미지 해상도와 빠른 영상 획득시간을 자랑하며, 실시간 이미지 보정 기능과 내부 메모리 저장 기능 'Safe™' 역시 제공한다.

뷰웍스는 지난해 유럽 최대 치과용 의료기기 기업과 동영상 디텍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로 보다 다양한 마케팅 영역 확장 및 영업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지난 IDS 2019, 2021에 이어 뛰어난 치과용 영상 기술을 선보인 덕분에 올해도 'VIVIX-D' 제품군을 필두로 마케팅 활동이 성황리에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