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물가 안정과 가성비 있는 소비 활동 증대를 위해 기획 운영 중인 파격 행사 '갓세일'이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가 물가 안정과 가성비 있는 소비 활동 증대를 위해 기획 운영 중인 파격 행사 '갓세일'이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갓세일' 행사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4월에도 초특가 행사를 이어간다.

GS25에 따르면 '갓세일' 3월 매출은 지난해 1년 동안 진행된 유사 행사의 최고 매출 실적 대비 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106% 신장했으며 전주 동기 매출과 비교하면 약 164%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GS25 측은 "월별 테마에 맞춘 행사 상품 운영과 지속 상승하는 물가로 어려움이 있는 소비자를 위한 파격적인 상품·프로모션 구성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4월 갓세일은 'GS25에서 갓세일과 함께해 봄'을 내세워 ▲물가안정 ▲중간고사 ▲나들이 등 3가지 테마로 오는 20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한다. 맥주, 면류, 하겐다즈, 생수, 유제품, 화장지, 핫바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37종의 1+1 행사 등 총 102종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칭따오캔(500㎖·6개), 밀러드래프트캔(500㎖·6개)을 1만2000원에, 써머스비캔(500㎖·4개)은 1만1000원의 초특가로 판매한다. 또한 오뚜기 진비빔면(4개), 강원평창수(2ℓ) 등은 1+1로 행사 상품으로 기획했다. 나들이가 많은 시즌을 맞아 하겐다즈 미니컵·바 전 상품을 2개 이상 구입할 때 행사 QR코드를 적용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한다.


4월 갓세일에는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상품을 구입 후 GS&POINT를 적립하고 '우리동네GS' 앱에 생성된 스탬프를 5개 모아 응모를 하면 ▲갤럭시S23 ▲아이패드(9세대) ▲에어팟(3세대) 등 약 5000여개의 경품을 증정한다.

GS25는 고객들에게 가심비로 인기가 높은 '위대한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상품을 출시했다. 경기 침체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유어스 '위대한짬뽕면+밥'과 유어스 '위대한짜장면+밥'이다. 가격은 각 5500원이다. 냉장면, 냉장밥 상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해 따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35% 절약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4월 말일까지 행사 상품 구입 시 한울꼬마단무지120g 또는 환타오렌지슬림캔250㎖을 증정한다.

최승훈 GS25 플랫폼마케팅팀 담당자는 "물가 안정과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GS25 갓세일이 업계에서 유사한 행사가 만들어질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MD, 영업, 마케팅이 협력을 통해 갓세일을 편의점 대표 행사, 업계를 리딩하는 행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