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철의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전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 박성희 KG스틸사장, 이희령 세아제강 부회장, 조석희 TCC스틸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철강 산업 발전과 위기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게 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철의 날'은 대한민국 최초의 고로인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해 2000년부터 개최됐으며, 이번 '철의 날'은 기념식은 첫 쇳물이 생산된 지 50주년 되는 날로 국내 철강산업 역사에서 의미가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