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이지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첫 번째 영상은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119에 구조 요청한 사연입니다. 이지현은 8일 자신의 SNS에 "아이들 키우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죠. 유아기에 엄마 심장은 많이 단련된 줄 알았는데 아직 멀었나 봐요"라면서 아들 우경 군이 플라스틱 장난감 상자에 갇힌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우경 군은 상자 안에 들어가서 놀던 중 작은 구멍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지현은 아들의 손가락이 점점 붓는 모습에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원들 덕분에 아들은 무사히 손가락을 빼낼 수 있었습니다.
(엑스 갈무리)
두 번째 영상은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지난 4일 퍼레이드 쇼에서 사슴 탈을 쓴 캐릭터가 미니마우스 캐릭터의 치마를 기습적으로 들췄습니다. 깜짝 놀란 미니마우스는 허리에 손을 얹고 삿대질하며 사슴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이 모습을 촬영한 누리꾼은 사슴의 행동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아이가 따라 하면 어떡하냐", "지금 2023년인데 저런 장난을 치냐" 등 공분했습니다.
(엑스 갈무리)
마지막 영상은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한 이자카야 식당에서 손님의 뺨을 때리는 서비스를 진행했던 모습입니다. 해당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은 밥을 먹기 전 300엔(약 2700원)을 내고 여성 종업원에게 뺨을 맞을 수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손님들은 여성 직원들에게 뺨을 세게 맞을수록 더욱 흥분했습니다. 식당은 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영업 위기에서 벗어나는 등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는 '뺨 때리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