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가 전 영역에서 구조적 수익성을 확보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한다./그래픽=머니S 김은옥 기자
DB손보가 전 영역에서 구조적 수익성을 확보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한다./그래픽=머니S 김은옥 기자

올해 DB손해보험은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전 영역의 구조적 수익성 확보라는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4대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우선 DB손보는 CSM(신계약서비스 마진) 확대를 위한 채널별 성장전략을 추진한다. 장기보험 CSM 확대를 위해 PA채널에서는 조직체력 성장 기반으로 1위사와 격차를 축소하고 GA(법인보험대리점)채널에서 철저한 수익성 전제로 적정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DB손보는 신사업채널에서 효율기반 성장으로 전사 내 매출 기여도 증대에 매진할 것이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온라인 매출확대와 오프라인 역신장 최소화의 균형성장으로 1위사 시장점유율에 근접해야 하며 일반보험은 손익구조 개선 및 수익성 중심 매출 확대에 집중할 것이다.

DB손보는 '회사가치 증대를 위한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도 수립했다. 차별화한 신상품 발굴 및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CSM 성장을 견인하고, 손실부담계약 유입을 제어하고 저가치 계약을 리모델링 하여 신계약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문별 세전순이익 평가 시행, 손익구조 개선활동 추진 등 수익성 관점의 평가, 관리체계를 강화해 이를 지원할 것이다.

DB손보는 '수익성 관점의 계약, 보상 효율관리 강화'와 '사업비 효율체계 재정립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에도 집중한다. 입출구 관리강화로 손해액을 감축하고 보유전략을 재설정하는 등 보종별 손해율 관리 강화로 구조적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다. CSM 순증 확대를 위한 유지율과 승환 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채널별 사업비 효율강화 및 신계약비 업계 우위 확보를 위해 판매비 효율 강화에 집중하고 사업비 효율 우위를 위한 집행 관리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DB손보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과 '자산운용 전문성 강화로 구조적 이익 확대'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수립한 요양, 펫보험 등 미래시장 선도를 위한 사업모델들을 본격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할 것이다. 특히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부단하게 추진할 것이다.

고금리 상황을 활용해 구조적 이익을 확보하고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투자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전문 운용역량 강화로 투자손익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