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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1인가구 기본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검토하고 생생한 군민여론을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양희 의원은 '공무원 친절은 감동이다.'라는 주제로, 김미경 의원은 '관내 건설기계 하도급 체불임금 방지 및 보호에 관하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적법성과 타당성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혹서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