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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전남은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6월 셋째주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전주(-0.05%) 대비 하락폭이 소폭 줄었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09%) △서·북구(-0.02%) △동·남구(-0.01%) 등 5곳 모두 하락했다.
전남은 0.02% 상승했다. 지난 5월 20일(0.00%) 이후 3주 연속 하락하다 오름세로 전환했다.
전세가격은 광주는 0.01% 하락해 전주(-0.03%)보다 하락폭은 줄었다.
자치구별로 남구(0.06%)만 상승했고 △광산구(-0.04%) △서구(-0.03%) △동·북구(-0.02%)는 하락했다.
전남은 0.01% 상승해 전 주(0.00%)대비 상승폭은 다소 확대됐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