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광주에 첫 선을 보이는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조감도/사진=분양 대행사 제공.
KCC건설이 광주에 첫 선을 보이는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조감도/사진=분양 대행사 제공.

KCC건설이 광주에 첫선을 보이는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이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의 행정∙업무∙문화 중심지인 상무지구 내 메인 입지로 꼽히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08-5번지 일원(옛 이마트 상무점 소재지)에 들어선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동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으로, 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226가구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모집 가구수는 △전용 84㎡A 29가구 △84㎡A1 28가구 △84㎡A2 28가구 △84㎡A3 27가구 △84㎡B 62가구 △95㎡ 50가구 △140㎡P 2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고 100%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거주자 가운데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에서 '스위첸' 브랜드가 첫 출사표를 던진 단지인 만큼 입지 선정에서부터 공을 들였다고 KCC측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상무지구 내에서도 메인 입지에, 광주 첫 스위첸 브랜드로 차별화된 상징성과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323-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5년 2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