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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10개 기업을 파견한다. 지원 내용에는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통역원 제공 △항공비 최대 50% 지원이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3일부터 8월 5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 추진 설치비 80% 지원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시민의 전기료 부담 경감을 위해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와 빌라의 작은 공간에 세대당 1k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435W와 870W 용량 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5천만 원으로 70세대에 설치비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청냉장,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에 생수 기부
대청냉장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에 생수 5천 병을 제공했다. 제공된 생수는 메인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과 프린지 공연장 등지에 비치돼 폭염을 식히는 데 사용됐다. 민강원 회장은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7개국 2천여 명의 음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개막했다.
◇어린이 등굣길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광주시가 지난 17일 오포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경찰서, 광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진행된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규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물품을 배포했다. 방세환 시장은 캠페인 참여 기관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