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지난 9일 기자회견 중 쓰러져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 뉴스1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지난 9일 기자회견 중 쓰러져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 뉴스1

기자회견 도중 쓰러졌던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웃음을 되찾았다.

김예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제 걱정 많이 하셨죠?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다고 들었습니다"며 "저는 이제 괜찮아요. 이번엔 여러분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남은 시합 파이팅 해 보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고 적었다.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땄던 김예지는 지난 9일 임실군에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쓰러져 많은 팬을 놀라게 했다.

김예지는 응급처치로 약 10분 후 의식을 회복했으며 12일 전주 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염려가 많았는데 어제 김예지에게서 문자가 왔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임실군에서도 김예지 선수의 건강에 더 신경을 쓰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중 쓰러진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건강을 회복했다며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진= 김예지 인스타그램 캡처
기자회견 중 쓰러진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건강을 회복했다며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진= 김예지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