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QWER이 10개월 만에 1200원을 정산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밴드 QWER이 10개월 만에 1200원을 정산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밴드 QWER이 정산 시기와 금액에 대해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걸그룹 숙소 최초 방문!! 대학 축제 휩쓴 QWER X 김계란, 첫 정산 근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성규는 QWER 기획자 김계란에게 "제가 알기로 기획사 사장형들 얘기 들어보면 걸그룹 한 팀 만드는데 100억 가까이 되던데 QWER은 얼마나 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계란은 "기존 아이돌 만드시는 것들에 비해 거의 한 10분의1"이라며 "데뷔도 진짜 빨라 6개월 만에 나왔다"고 밝혔다.

장성규가 "데뷔하고 얼마 만에 첫 정산 받았냐"고 질문하자, QWER 멤버들은 "지금이 데뷔 10개월 정도 됐는데 한 번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1200원을 정산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성규는 "노예 계약 아니냐"며 폭소했다. 당황한 김계란은 "경제가 아니라 렉카 채널 아니냐"고 웃었다.

QWER은 오는 23일 '알고리즘스 블러썸' 미니 2집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