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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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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김효진이 늦둥이 둘째 딸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김지선이 코미디언 조혜련, 김효진, 변기수를 초대해 특별한 4인용 식탁을 꾸렸다.
40대 중반에 둘째 딸을 출산한 김효진은 "45세에 자연 임신이 됐는데 의학적으로 확률이 1~2%래. 기적적으로 나한테 찾아와줬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효진은 첫째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았지만, 둘째는 위급한 상황으로 수술해야 했다고 밝혀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효진은 결혼 전부터 있던 자궁근종이 둘째 임신 당시 산도를 막을 정도로 너무 커졌고, 아이도 탯줄을 감고 태변까지 본 상황이라 위급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김효진은 자궁근종이 위험한 위치에 있어 수술을 못했지만, 출산으로 개복 후 수술할 공간을 발견하고 자궁근종까지 제거할 수 있었다면서 "둘째는 태어나면서부터 복덩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