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맞은편)이 지난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주광덕·민간 위원장 김도묵, 협의체)와 함께 2025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맞은편)이 지난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주광덕·민간 위원장 김도묵, 협의체)와 함께 2025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점검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목표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26일 시에 띠르면 주 시장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주광덕·민간 위원장 김도묵, 이하 협의체)와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도묵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식 △민간 위원장 호선 및 선출 △심의 안건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 기부금 총액이 감소 추세인 가운데, 남양주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이동식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개인의 나눔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시장께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복지도시'로의 견인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저를 포함한 시 공직자들은 이러한 소중한 뜻을 기리며, 누구도 소외되는 일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